스물일곱번째 카라반캠핑은 또 다시 찾은 단양이예요. 지난 9월부터 2개월여만에 네번째 방문이네요. 2021.11.26~28 (금~일) 이번에는 아버지와 누나와 큰조카와 함께 했어요~ 큰조카는 삼촌카라반을 아직 구경도 못해서 한번 같이 가자고 했지요. 누나가 아버지를 모시고 왔어요. 금요일 퇴근후 출발하여 밤 10시가 되서야 정박지에 도착했네요. 어둠을 뚫고 육각이에 난로로 세팅합니다~ 늦은 저녁을 간단히 먹고 잠을 청해요. 간단모드로 세팅을 했어요~ 요즘은 사람이 부쩍 많아진거 같네요. 노지에서는 LNT 필수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산책을 해요~ 늦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라 다소 황량해 보이지만 이 또한 이계절의 매력이지요. 달고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