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휘닉스평창 블루캐니언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한 뒤 저녁을 먹으러 왔어요. 왕갈비와 막국수가 맛있다고 유명한 곳이예요. 피크때오면 줄서는 집인데 평일 저녁에 갔더니 사람이 없네요~ㅎㅎ ​ ​ ​ ​ 초가집 모양의 지붕이 귀여워요. 황토벽에 초가지붕을 얹혀 건물도 토속적으로 만들었어요. ​ ​ ​ ​ 내부로 들어가면 정면에 주방이 있고 양쪽으로 자리가 있는데 우측은 마감을 한상태였지요. #동이네막국수 #왕갈비탕 #막국수 #메밀모듬 ​ ​ ​ ​ 건물 내부도 대들보와 서까래가 그대로 노출되어 있어서 더욱 멋스러워요. ​ ​ ​ ​ 메뉴판입니다. 벽에 걸려 있는 메뉴판에는 왕갈비탕이 없네요. 메뉴판을 받았는데 막국수 종류는 안된다고 합니다ㅠㅠ 주문하면 면을 바로 뽑는 곳인데 아마도 면뽑는 기계를 마감한듯요~ ​ ..

지난주 일요일 블루캐니언을 가기로 합니다. 전날 대게파티 한다고 다들 늦잠을 자고 있어요~ 10시 출발하려던게 12시가 넘어서야 출발! 뭐 그래도 괜찮아요~ 우리는 4인가족 연간회원권이니까요^^ ​ 안막히면 1시간 4~50분 거리인데 앞도 잘 안보이는 비를 뚫고 오다보니 30분정도는 더 걸린거 같아요. 아니 이렇게까지 가야해? 하고 뒤돌아보니 수영복을 입고있는 아이들은 언제도착하냐며ㅋㅋㅋ ​ 워터파크에 사람이 별로 없을거야~ 하면서 왔는데 눈치게임 실패!! 심지어 도착했을때는 낙뢰주의 때문에 외부를 유수풀만 빼고 차단하고 있더라고요ㅠㅠ ​ ​ ​ ​ 그래도 아이들은 신이났어요~ 파도풀 먼저 타주고 유수풀로 갑니다!! ​ ​ ​ ​ 큰녀석은 태어나면서부터 물개출신이고 작은녀석은 물을 엄청 무서워 했는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