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요일 블루캐니언을 가기로 합니다. 전날 대게파티 한다고 다들 늦잠을 자고 있어요~ 10시 출발하려던게 12시가 넘어서야 출발! 뭐 그래도 괜찮아요~ 우리는 4인가족 연간회원권이니까요^^ 안막히면 1시간 4~50분 거리인데 앞도 잘 안보이는 비를 뚫고 오다보니 30분정도는 더 걸린거 같아요. 아니 이렇게까지 가야해? 하고 뒤돌아보니 수영복을 입고있는 아이들은 언제도착하냐며ㅋㅋㅋ 워터파크에 사람이 별로 없을거야~ 하면서 왔는데 눈치게임 실패!! 심지어 도착했을때는 낙뢰주의 때문에 외부를 유수풀만 빼고 차단하고 있더라고요ㅠㅠ 그래도 아이들은 신이났어요~ 파도풀 먼저 타주고 유수풀로 갑니다!! 큰녀석은 태어나면서부터 물개출신이고 작은녀석은 물을 엄청 무서워 했는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