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다섯번째 카라반 여행은 어느덧 3번째 찾은 몽상포 오션캠핑장이예요. 카라반의 성지라고 하는 몽산포 오션이지요~ 2021.06.04~06 지난 14번째 출정에서 몽산포 입성에 실패하고 구례포에 갔었어요. 구례포도 괜찮았지만 몽산포에 다시 도전했네요. 금요일 반차를 내고 출발했어요. 빨리 출발해야지 했는데도 출발이 늦어져 오후늦게서야 도착했네요. 세팅을 마치고 아이들 라면을 끊여줬어요. 떡볶이도 먹고요~ 큰녀석이 떡볶이를 먹기 시작했어요. 지금이야 매운것도 어느정도 잘 먹는데 저때만해도 겨우 시작했었네요ㅎㅎ 카라반 성지에 왔으니 다른 카라반 구경도 할겸 캠핑장 산책을 합니다. 금요일 저녁이 되니 잔디밭쪽도 많이 찼네요. 다음날엔 난민촌이 되었지요~ 이렇게 예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