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가평양떼목장에서 주변 식당 검색을 했어요~ 조건이 하나 붙는데 카라반을 주차 할 수 있어야 했지요. 검색한 식당 주차장이 너무 작았는데 다행이 건너편에 주차할만한 곳이 있었네요^^ ​ 아래와 같이 한 건물에 반은 두두 중국음식점이 반대편은 LX22 카페가 위치합니다. 생긴지 얼마 안된 곳이라서 그런건지 일요일 오후라 그런건지 한산했어요. 카페의 규모가 상당했는데 피크때는 주차장이 협소할 거 같아요~ ​ ​ ​ ​ 우측 빨간문으로 들어갑니다. 중화요리점 OPEN 이라고 여기저기에 크게 써있어요. ​ ​ ​ ​ 매장안으로 들어가도 온통 붉은색입니다. 컨셉이 확실한 인테리어예요~ ​ ​ ​ ​ 셀프바에는 어린이용 식기류와 추가반찬을 가져갈 수 있게 놓여있어요. 아이들 식기 달라고 주문하기 미안한 경우가 있는데..

평택에 갈일이 있어서 내려갔다가 평택에 거주하는 우리 사도~~~~온을 만났지요!! 점심때부터 먹방을 시작하여 배터질때까지 먹고 왔다는요~ㅎㅎ 그 첫번째 목적지는 바로 선식당 입니다. 퓨전 레스토랑으로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합니다^^ 맛의 진수를 아는 사도~~~온의 추천 맛집이예요. ​ 성인4명에 아이들3명이였는데 8세이상 1인1메뉴를 주문해야 한다는군요~ 맛도 좋은데 양도 엄청 많아요!! ​ ​ ​ ​ 1시40분에 갔는데도 매장이 꽉차있어요. 저희 다음으로 들어온팀은 대기까지 했네요. 매장이 그리 크진 않은데 사람들이 북적북적합니다. 테이블이나 인테리어는 동네 분식집 같아요~ 맛에서 승부를 거는 집인듯 합니다! ​ ​ ​ ​ 메뉴판이예요~ 4살 막내 빼고 6명이니 여섯가지 메뉴를 골라골라!! ​ ​ ​ ​..

부산119안전체험관 관람 후 점심식사를 하기로 해요~ 돈가스가 먹고싶다고 하여 돈가스 맛집을 검색해 봅니다!! 바로 인근에 웨이팅 맛집이라고 하는 하나돈가스를 찾았어요. 외관부터 뭔가 맛집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일요일 1시가 조금 안된 시간이였는데 역시나 웨이팅~ 그런데 회전율이 좋아서인지 20여분 대기후 자리를 잡았습니다. 입구에는 am11:00 ~ pm09:00 까지라고 영업시간이 안내되어 있고 대표메뉴? 들의 사진이 있네요. 돈가스는 한돈을 사용하는 한돈 인증점 입니다~ 웨이팅 하는 동안 미리 주문을 합니다. 대기 번호를 뽑은 후 메뉴판을 받아들고 메뉴를 선택하여 대기번호와 함께 제출~ 이런 시스템으로 자리에 착석하면 메뉴가 금방 나오고 회전율을 증대시키는듯 하네요. 내부에는 곳곳에 대기하는 사람들..

부산 동래구의 동네안. 이 동네에 어울리지 않는 듯한 특색있는 건물이 들어섰다. 좁은 골목길을 헤집고 들어가야 주차장의 입구가 나온다. 몇년전 사진을 봐도 조경이 다 되어 있는데 지금은 건물 주변이 다 흙밭이다. 조경을 새로 하려는듯하다. 주차장에서 커피숍 건물까지 뺑돌아 들어가는데 그 사이는 모두 공사중이였다. 찾아보니 팩토리앤스토어를 12월에 오픈한다고 한다. 다시 찾아야 할 이유가 생겼다. ​ 완전한 원형의 평면 위에 지어진 하이테크 건축물이 바로 수안커피컴퍼니 플래그십 스토어이다. 스티븐홀, 라파엘 비뇰리 아키텍쳐에서 근무하였고 '스몰리스'를 중시한다는 장영철, 전숙희 부부가 운영하는 와이즈건축에서 설계를 맡았다. 평범해 보이지 않는 외관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 ​ ​ ​ 내외부 마감 하나하나..

성내동에 고기맛집을 찾아갔어요. 직원분들이 직접 구워주는 고기 맛집인 도시고기 입니다. 주차는 가게 앞에 2대 정도 겨우 할 수 있는데 한쪽은 소형차만 가능할거 같아요. 주차가 아쉬운 부분인데 여기는 차없이 오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 ​ ​ 매장이 그리 크진 않은데 미리 예약을 해서 6시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어요. 11명 3테이블을 예약했지요~ 5시30분쯤 선발대로 도착했는데 이미 대부분의 자리가 차있었어요. 한쪽벽에는 연예인들의 사인이 걸려있네요. ​ ​ ​ ​ 메뉴판을 봅니다. 통삼겹살과 통목살 그리고 항정살~ 이렇게가 구이용 고기 끝입니다. 메뉴의 수가 적을수록 맛집이라는 말이 있죠. 선택과 집중!! 심플한 메뉴판 입니다~ ​ ​ ​ ​ 두 테이블이 세팅되어있었고 오른쪽으로 한테이블에 손님이..

부산에 오면 늘 가는 곳들이 있어요~ 그 중 오복미역 본점, 옵스 남천본점, 다리집 본점은 모두 남천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내님 학창시절의 추억이 깃든 곳들이예요. 다리집과 옵스는 어릴적부터 즐겨먹던 떡볶이집과 빵집이였는데 전국 체인이 되어 신기하다고 하더라고요~ㅎㅎ ​ 아침을 잘 먹지 않지만 토요일 오전9시경 아침식사를 하러 갑니다~ 일단 먹고싶은게 많은데 아침을 먹어야 하나라도 더 먹을 수 있으니까요!!ㅎㅎㅎ 오복미역 남천본점이예요. 아내님이 살던 동네 바로 앞이죠~ ​ ​ ​ ​ 밑반찬과 꽁치예요~ 반찬도 하나하나 정갈하니 맛있어요. 꽁치는 가시가 많아서 아들녀석이 먹기 힘들어 하네요ㅎㅎ ​ ​ ​ ​ 저는 미역국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었는데요, 아내님이 워낙 미역국을 좋아해서 많이 먹게 되었지요~..

2023.11.17일 결혼기념일 10주년이였네요. 결혼할 때는 10주년에 리마인드 신혼여행을 떠나자고 계획했었는데요.. 삶이 그리 녹록지 않네요ㅎㅎㅎ ​ 어제 수능날이였는데 갑자기 회사전체가 휴무가 되어 전오제(?)로 애인과 데이트를 했어요~^^ 아이들 학교와 어린이집을 보낸뒤 출발!! 수능날 전국에 비소식이 있었네요. ​ 와이프는 친구들과도 몇번 와봤다고 하는데 저는 촌스럽게도 신라호텔에 처음 와봅니다ㅎㅎㅎ 로비에 샹드리에가 너무 멋지네요~ ​ ​ ​ ​ 서울 3대 호텔 뷔페라고 하는 곳이예요. 서울신라호텔 더파크뷰, 롯데호텔 라세느, 웨스틴조서호텔 아리아가 있죠~ 그 중 서울신라호텔 더파크뷰에 왔네요^^ ​ 이 안쪽에 더파크뷰를 비롯하여 베이커리와 카페가 있네요. ​ ​ ​ ​ 런치로 예약을 해서 1..

고기리 한정식 맛집 산사랑에 왔어요. 고기동으로 변했지만 여전히 고기리가 입에 착 달라붙어요ㅎㅎ 상다리 휘어질듯한 한정식이 1인분 19,000원 입니다. (처음 갔을때보다 조금씩 계속 오르고 있네요^^;;) 우연한 기회에 오게되어 푹 빠져버린 곳이랍니다. 주차장에서 급경사로 올라가야 넓은 마당이 나와요. 아랫쪽 주차장은 넓지는 않은데 주차공간이 없으면 키를 놓고 가면 발렛파킹을 해주세요. ​ ​ 위쪽으로 산책로 겸 공원처럼 꾸며놓았는데 사진이 없네요. 대기시간이 조금 있었는데 날이 좋아 이곳에서 쉬면서 대기할 수 있었어요. 예약을 하고가면 조금 일찍 입장을 할 수 있으니 가실땐 예약하고 가세요!! ​ ​ ​ 드디어 음식이 나옵니다. 산나물 하나하나 정갈하니 맛이 좋아요. 상다리 부러지게 나옵니다^^ ​ ..

평창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에서 물놀이를 마치고 저녁을 먹고 가기로 해요. 봉평쪽으로 맛집이 많아서 하나씩 다녀봅니다~ 이번에는 우렁쌈밥집을 갔어요. 쌈밥원조인데 메뉴가 뭐 이리 많지? 아내님이 쌈밥계의 김천이냐며ㅋㅋㅋ ​ ​ ​ ​ 메뉴판은 이렇게 준비되어 있어요. ​ ​ ​ ​ 쌈밥집에 왔으니 당연히 쌈밥을 먹으려 했는데.. 큰녀석이 오삼불고기 먹자고 합니다. 두 메뉴가 2인 이상이라 다 시키면 너무 많을거 같아 오삼불고기 2인분과 뚝배기불고기를 주문했어요~ 오삼불고기가 먼저 나옵니다. 팬이 생각보다는 깊어서 양이 적지는 않아요. ​ ​ ​ ​ 오삼불고기가 익어갈때쯤 반찬도 놔주시고요~ 아이들이 콩나물 무침도 잘먹고 여러 찬들이 괜찮았습니다. ​ ​ ​ ​ 뚝배기불고기예요. 이건 그냥 우리가 아는 그런..

집에서 삶아먹는 대게파티를 했어요~ 보통은 쪄먹는다고 하는데 유명 유투브를 보니 삶아먹는게 더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삶아보기로 했습니다! ​ 대게 5kg 짜리고요. 사이즈는 3L 입니다. 저도 이번에 사면서 알게 된건데 1L ~ 5L 까지 사이즈가 있어요. 같은 5kg 이기 때문에 사이즈가 클수록 마릿수는 적어지겠죠! 5L의 경우 수율이 안좋을경우 가성비가 아쉽다는 얘기가 있어서 3L이 정당하고 합니다. 수율은 복불복인 경우가 있으니까요~ ​ ​ ​ ​ 포장을 뜯으면 냉동대게가 짠!! 이제 흐르는 물에 15분정도 씻어줍니다. 게 껍질에 붙어있는 이물질들은 솔로 살살 긁어내면 다 떨어지더라고요. 그리고 30분정도 물에 담가서 해동을 시켜줍니다. 해동하기전 다리를 너무 잡으면 얼어있는 상태에서 다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