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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멋진날☆ 77

[용인] 자작나무갈비 용인동백점

용인에 교육을 왔다가 같이 교육 온 직장 동료들과 저녁먹으러 나왔어요. 자작나무갈비 용인동백점이예요~ 규모가 꽤큰 단독건물입니다. ​ ​ ​ ​ 저희는 1층 한쪽에 마련된 방으로 예약했어요. 다먹고 나왔을때 찍은 사진이네요ㅎㅎ 특이한점은 신발벗고 들어갈 것처럼 생겼는데 신발신고 들어간다는 점!! 신발 반쯤 벗었다가 민방스~ㅋㅋㅋㅋ ​ ​ ​ ​ 양념돼지갈비를 시켰는데 직접 구워주시니 타지 않고 잘 구울 수 있었지요^^ 오징어젖갈과 무채를 섞어놓은 양념이 있었는데 너무 맛있더라고요~ 별도 판매도 하고 있더라고요. ​ ​ ​ ​ 소맥으로 시작하여 오랜만에 기분좋게 마셨네요^^ ​ ​ ​ ​ 마지막은 회냉면으로 마무리!! 들어있는 회도 쫄깃쫄깃하고 비빔냉면도 아주 맛있습니다^^ ​ 된장찌개도 시켜서 먹었는데 ..

[카라반] Ep.34 경주여행(월정교, 황리단길, 국립경주박물관 etc.)

서른네번째 카라반여행은 경주입니다!! 2022.02.02~06 설연휴 뒤로 쭉 쉬게되어 길게 다녀오려고 계획을 했어요. ​ 경주에서 4박을 계획하고 갔는데요 작은녀석이 출발전부터 감기기운이 있어서 걱정이였네요. 거기에 아내님까지 컨디션 난조ㅠㅠ 부산에서 처가이모,이모부님이 놀러오셔서 결국 이일째 밤에 다같이 부산행을!!ㅋㅋㅋ ​ 결론은 경주 2일 + 부산 2일 여행이 되었지요. 여기에서는 경주여행 포스팅입니다^^ ​ ​ ​ ​ 계란지단이 알알이 : 교리김밥 주차 후 첫 방문지는 교리김밥! 경주에는 맛집이 많지는 않은거 같아요. 경주 최고의 맛집 1위가 버거킹, 2위가 맥도날드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정도이니~ ​ 어차피 관광객이 차고 넘치니 이런 일이 생기나 싶기도 하고, 그나마 황리단길에는 신흥 맛집들이 ..

[카라반] Ep.28~33, 35 웰리힐리파크 스노우보드

2010년 성우리조트때부터 지금까지 쭈~욱 웰리힐리파크 시즌권자 였어요. 그 사이 스키어스회원을 10년간 했었지요. ​ 현대 성우리조트는 2011년 신안그룹이 인수해 2012년 웰리힐리파크로 명칭이 변경되었어요. 그뒤 SN클럽이라는 스키회원권을 운영하다가 지금은 스키어스를 포함한 스키회원은 더이상 운영하지 않고 있는듯 하네요. (현재 홈페이지에 가입은 없고 만기탈퇴만 안내되어 있어요.) 스키/보드를 즐기는 회원입장에선 대박 회원권이였는데 역사속으로 사라졌네요~ㅠㅠ ​ ​ ​ ​ 지금의 아내님도 웰리힐리파크 동호회에서 만났어요~ 성우리조트(현 웰리힐리파크)와 보드동호회는 저에게는 아주 의미있는 장소이자 모임이예요^^ ​ 결혼전에는 동호회에서 시즌방 생활도 하고 결혼후에도 동호회 시즌방에 게스트로 아내님과 ..

[카라반] Ep.27 단양에 빠지다.(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알파인코스터, 만천하스카이워크)

스물일곱번째 카라반캠핑은 또 다시 찾은 단양이예요. 지난 9월부터 2개월여만에 네번째 방문이네요. 2021.11.26~28 (금~일) ​ 이번에는 아버지와 누나와 큰조카와 함께 했어요~ 큰조카는 삼촌카라반을 아직 구경도 못해서 한번 같이 가자고 했지요. 누나가 아버지를 모시고 왔어요. ​ 금요일 퇴근후 출발하여 밤 10시가 되서야 정박지에 도착했네요. 어둠을 뚫고 육각이에 난로로 세팅합니다~ 늦은 저녁을 간단히 먹고 잠을 청해요. ​ ​ ​ ​ 간단모드로 세팅을 했어요~ ​ ​ ​ ​ 요즘은 사람이 부쩍 많아진거 같네요. 노지에서는 LNT 필수입니다~^^ ​ ​ ​ ​ 아침에 일어나 산책을 해요~ 늦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라 다소 황량해 보이지만 이 또한 이계절의 매력이지요. ​ ​ ​ ​ 달고나 ..

[카라반] Ep.26 강원도 고성 2부 (제비호식당, 백섬해상전망대, 화진포, 보나테라, 오미냉면 etc.)

스물여섯번째 카라반여행은 강원도 고성이예요. 2021.11.19~21 (금~일) 금요일 퇴근하고 떠난 꽉찬 2박2일 여행으로 캠핑이라기 보다는 여행이였지요~ ​ 내용이 많아서 1,2부으로 나눠서 포스팅해요!! 2부를 시작해 봅니다^^ ​ 둘째날 아침이 밝았어요. 바람이 시원한(?) 초겨울의 아침바다예요. 바닷가에 왔으니 모래놀이도 해줘야겠지요~ 아침부터 이렇게 1시간동안 놀고 시작했네요^^ ​ ​ ​ ​ 동태정식과 생선조립 맛집 : 제비호식당 점심때 찾은곳은 제비호 식당입니다. 검색결과만보고는 너무 어젯밤에 먹은 녹원식당 생선찜과 겹치는거 아니냐 했지요~ 그런데 여기엔 또 동태탕이 있었습니다!!ㅎㅎ ​ ​ ​ ​ 12첩 반찬이 먼저 나옵니다. 반찬이 하나하나 다 너무 맛깔나요~ 밑반찬으로만도 밥한공기 뚝..

[카라반] Ep.26 강원도 고성 1부 (청간정, 수제비집, 통일전망대, 스퀘어루트, 녹원식당 etc.)

스물여섯번째 카라반여행은 강원도 고성이예요. 2021.11.19~21 (금~일) 금요일 퇴근하고 떠난 2박3일 여행으로 캠핑이라기 보다는 여행이였지요~ 카라반은 스텔스모드로 숙박을 담당했네요. ​ 아들 한자시험보러 갑니다~ㅎㅎ 지난번엔 8급을 강릉에서 봤는데 이번엔 7급을 고성에서~^^ 그 이후 시간이 흘러 전주에서 6급2 보고 왔네요. 맹모삼천지교를 빙자한 전국여행이라고 할까요?ㅋㅋ ​ 퇴근후 견인시간까지 2시간 30분을 달려 내린천휴게소에서 잠시 쉽니다. 아직도 1시간정도 남았네요. 고성까지 멀긴 멀어요~ㅎㅎ 휴게소 수평샷 한방 날리고 다시 출발!! ​ ​ ​ ​ 도착하니 자정이 다 되었네요. 간단하게 막창에 맥주로 목만 축이고 잠을 청해봐요~ 아침일찍(?) 아들녀석 셤보러 가야하니까요^^ ​ ​ ​..

[카라반] Ep.25 당진 노지캠핑 (+삽교호)

스물 다섯번째 캠핑은 당진노지로 떠났습니다! 토요일 오전에는 일이있어서 점심때쯤 가까운 곳으로 다녀오자 했지요. 여기서 1박하고 다음날엔 삽교호 주변관광을 했어요. 2021.11.13~14 (토,일) ​ 당진 서해바다쪽 노지로 왔어요. 늦게오니 바닷가쪽은 자리가 없어서 조금 뒤쪽으로 자리잡아요~ 여기도 나쁘진 않지만 바다가 보이는 자리가 아니라 아쉽네요ㅎㅎ ​ ​ ​ ​ 차박을 하는 지인 식구가 왔어요. 저희가 먼저와서 세팅을 해놨지요~ 지난달 정원에서 사용해보고 캠핑나와서는 처음으로 육각이 세팅한 날이예요. 8명이 둘러앉으니 적당한 크니네요. ​ ​ ​ ​ ​ ​ 잠깐만 걸어가면 바닷가예요~ 새해의 낙조인데 마치 동해의 일출같은 느낌?ㅎㅎㅎ ​ ​ ​ ​ 나왔으니 구워야지요~ 삽교호에 가서 새우도 사가..

[카라반] Ep.24 충주 노지캠핑(고구려비전시장, 중앙탑공원, 충주박물관, 수주팔봉 etc)

스물네번째 캠핑은 충주로 떠나봅니다. 2021.10.08~10 (금~일) 출정나간 후기예요. ​ 충주에 노지가 엄청많은데 아직 못가본곳이 많더라고요. 목계솔밭은 두번 다녀왔는데 유료로 전환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수주팔봉은 캠핑은 못해보고 이번에 관광만 다녀왔네요. 수주팔봉도 개선공사로 막혀있어요. ​ 충주의 다리 밑으로 왔어요. 공용화장실이 있는데 깨끗한 것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곳입니다. 매점에서 운영하는 깨끗한 화장실이 있는데 유료로 운영되더라고요. 1박에 만원인지 매점에서 물건을 사면 이용가능한지 그런 얘기들은 많은데 사용하지 않아서 정확한 정보가 미흡하네요. ​ 금요일밤 퇴근 후 카라반 달고 2시간정도 걸려서 정박지에 도착했어요. 밤 늦은 시간이 되었는데 자리가 많이 있어서 나름 괜찮은 자리를 잡..

[타프팬&무드등] 몽크로스 LED 셔큘레이터

몽크로스에서 너무 멋진 녀석을 구입했어요. 몽크로스 LED 서큘레이터입니다. 타프팬과 랜턴을 동시에!! 좋은가격에 멋진 성능까지 캠퍼라면 당연히 있어야할 요물입니다~ ​ 택배는 탄탄하게 잘 포장되어왔어요. 자 언박싱을 해봅니다. ​ ​ ​ ​ 본품과 충전선, 설명서와 보관주머니가 들어있어요. ​ ​ ​ ​ 세워놨을때의 모습이예요. 탁상용 선풍기로 사용하기에도 그만입니다~ 디자인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너무 예쁘지요!! ​ ​ ​ ​ 타프나 쉘터안에 걸어 놓을 수 있게 고리가 동봉되어 있어요. USB충전 단자와 C타입 단자가 보이네요. C타입 단자를 통해 보조배터리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 ​ ​ ​ 선풍기가 돌아가는 모습이예요. 총 3단계로 작동이 되는데 소음도 작고 시원합니다!! ​ ​ ​ ​ 뒤집어..

일상에서 2023.12.09

[카라반] Ep.23 단양 (온달관광지, 라이라이, 단양강잔도 ets.)

스물세번째 카라반캠핑은 또 다시 단양입니다. 어쩌다보니 3회 연속 단양에 왔어요. 단양에 빠지다!! 이번에는 같이 오토캠을 다니던 지인을 초청(?)하여 보내기로 했어요. 2021.10.01~04 (금~월, 월요일 대체공휴일) ​ 금요일밤 출발하여 밤늦게야 도착합니다. 운동장 앞은 역시나 자리가 없네요~ 지난번에 운좋게 추석당일에 일찍와서 한번 자리를 잡았었지요. 처음왔을땐 못 느꼈는데 운동장앞 좋은자리에 한번 정박해보니 활주로쪽은 먼지가ㅠㅠ (이래서 사람이 좋은걸 자꾸 접하면 안되나봐요ㅋㅋㅋ) ​ 종종 쌩~ 하고 지나가는 차량들이 있어요. 다 같은 마음일텐데 활주로에선 살살 달렸으면 좋겠어요. 흙바닥이라 먼지가 많이 날려요~ㅠㅠ ​ ​ ​ ​ 밥을 먹어야 하는데 낮부터 술안주네요,, 머 어쩔 수없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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